
과거에 중요했던 것들의 가치가 점점 희미해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절차에 담긴 정성이 좋아서 그런 것들을 현대사회에서도 지키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은 축문쓰는 방법에 배워보려고 합니다. 축문쓰는 방법은? 축문이란 본래 제례나 상례때 신에게 축원을 드리는 글이었지만 현재는 상례에 제례에 사용하는 의례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쓰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지방은 제사나 차례때 모시는 대상자를 상징하는 것으로 지방이 없으면 실제 조상님이 오지 못하기 때문에 지방 없는 제사나 차례는 헛수고를 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대신 주변의 잡신이 모여 음식을 음향한다고 하니 제사나 차례때 지방은 꼭 써야 하고 반드시 소지로 태워 없애야 합니다. 축문은 지방과 다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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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9. 21:00